사무실에서의 잠깐 voca 스터디 - 암기왕

영어공부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현대인들에게, 몇몇의 능력자를 제외하고는 영어라는 담은 높고도 험하지요.

교육기업에 몸담고 있으면서 어린 후배들이 피터지게 영어공부하는 것을 보면
안쓰럽기도 한편 불안하기도 합니다.
(저희 세대보다 훨씬 더 능력자로 사회인이 될테니까요)

너무나 진부한 말이지만 내 자신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영어는 내 몸속의 기생충과 같이
땔 수 없는 관계인 듯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어학원을 수강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라고 하긴 하는데 마냥 쉬운 일만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반짝 수강의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짬을 이용해서 틈틈히 소극적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런 사무실족을 위해 훌륭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사실 유명 블로거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어느정도 유명하진 어플인데요.

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업체에서 만든 것이 아니고 어떤 개발자분이 voca 소스를 구해서 자발적으로 만들어 블로그를 통해서 배포하시는 것 같네요.

얼마전 신문광고와 기사에 나오는 휴대용 깜박이 영어장과 비슷한 원리로 pc 모니터를 통해 위젯처럼 쓸 수 있습니다.

계속 기능을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 모든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당장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저는 이 어플 옵션 중 '항상 위'의 옵션이 없는 것이 불편하더군요.)

이름하여 암기왕.

기능설명과 설치 방법은 제작자 분의 블로그에 가시면 잘 나와 있고 사실 복잡한 어플이 아니여서~ 큰 어려움도 없으리라 봅니다.

이 분의 아이디어와 개인적인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다같이 영어공부 한 번 해보자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