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일시: [2007-04-19 12:57]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양양=뉴시스】
육군 102여단은 전투기술과 체력을 겸비한 전투전문가 지속 양성 및 활기찬 병영 건설을 위해 '특급전투원'을 선발하는 등 부대 활력책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급전투원 자격인증제'를 도입해 개인화기 사격과 체력검정(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1.5㎞ 달리기), 산악 행군, 편제화기 조작운용 등 전 분야에서 특급 기준을 통과한 정예 장병을 엄선, 매 분기마다 '특급전투원'을 선발하고 있다고.
이번 선발에는 전 부대원이 참여해 초급간부 및 병사들의 실질적인 전투기량을 향상시키고 장병 개개인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유발 등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평가항목 모두 만점을 받아 '특급'으로 인정받아 금장을 수상한 곽기원(22) 병장은 "평상시 몸에 익혔던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 체력단련이 이번 특급전투원으로 선발되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제대 후에도 공인된 특급이라는 자부심으로 어떤 일이든 자신감 있게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부대원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면서 전우애를 함양하고 동시에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발전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난 것 같아 상당히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강한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를 책임질 특급전투원 양성을 위해 성과 있는 교육훈련과 체력단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2여단은 선발된 '특급전투원'에 대해 휴가와 진급, 보직 등 각종 혜택에 최우선권을 부여, '특급'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줄 계획이다.
102보에서 특급전투원을 뽑는다고? 쯧쯧 저런... 왜 종목에 삽질은 빠졌는지~ㅋㅋ
그리고 두회체크도 없네? ㅋㅋ 그냥 우수땅개 선발대회군..ㅋㅋ
그렇다면 난 특급행정병으로 뽑아주오.
어떤 뻘찟과 가라빨에도 각종 검열에 대비한 완벽히 서류행정을 마무리하는 특급행정병!ㅋ
간부 가라싸인 마스터는 기본적으로 볼펜글씨 수정하기, 문서 뽀샵으로 위조하기,
구라를 위한 포커페이스, 레지못지 않은 커피타기, 난로 불 꺼뜨리지 않기 ㅋㅋㅋ
참 가라많은 부대에서 복무했지만 지금 사회생활하는데 크나큰 거름이 될 수 있었던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