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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후생부/맛(멋)집에 계란탁! 팀

[대림역] 포차와 다락방 같은 횟집 피디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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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마늘통닭집에 대한 포스팅을 했는데, 여기와 연계플레이가 가능한 내공 깊은 피디수산을 알게 되서 답사를 다녀왔었습니다.


(http://cafeblog.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post&sm=tab_jum&query=%uD53C%uB514%uC218%uC0B0)
역시나 유명한 맛집답게 수많은 맛집 포스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포인트를 잡아보면, 

    
한 때 9900원으로 유명했던 회

저렴한 가격대비 푸짐하게 나오는 안주상

맵지않아 속을 보호할 수 있는 속보호라면
(사골국물이라는..)

전혀 수산이나 횟집스럽지 않은 인테리어
가 핵심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사실 제가 원하는 컨셉에 딱 맞진 않습니다. 왠지 수산이나 회라고 하면 고깃감에 대한 신뢰도와 신선도가 생명인데 비쥬얼적으로는 큰 신뢰를 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분히 개인적이고 우둔한 평가입니다.

횟감 상태도 좋은지 잘모르겠고 (취기가 이미 강하게 올라온 터라..ㅋㅋ)
그냥 두런두런 말 나누기좋은 동네 선술집인 듯 합니다. 그게 어필포인트인듯 하기도 하고요.
집동네로 놀러온다는 친구를 부담없이 댈구가서 담배와 함께 시끄럽게 떠들며 요기와 함께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술집 말입니다.

다시 찾아가볼 것이냐고 물어보신다면.... 글쎄요..... 근처 갈 일이 있으면 가볍게 2차 하는 정도요?^^

저녁을 아직 못먹고 일하고 있는데.... 포스팅을 하고 나니 공복감이 무한으로 밀려옵니다. 길만 나서면 50M 내에서 팀장님과 동료가 맛있는 회를 먹고 있는데요... 언제나 일이 끝날련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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