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표이사실

[잡담] SK와 삼성에게 당한 나의 아이폰



월초에 즐거운 마음으로 삼성 에버랜드로 회사 워크샵을 갔었습니다.


1박2일간의 숨가쁜 일정을 마치고 2일차 오전에 단체 에버랜드 투어를 했는데요.

에버랜드의 꽃인! T-express를 회사동료분들과 탔습니다.
한 차에 모든 직원들이 함께 타는 나름 재미 있는 경험을....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

생 후 250여일 남짓한 저의 아이폰이 그만 운행중에 좌석 안전바에 걸려버렸고
운행이 마치고 안전바가 오픈되는 순간,


강력한 압력으로 저의 아이폰에 암바를 조르는 상황발생!!!

결국 저의 폰은 완전 등터지고 내장 튀어나오는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보험도 들지않고..(지금 생각하면 무슨 깡이었는지..ㅠㅠ) 아주 선택의 폭이 없는 KT의 A/S 정책을 몸소 체험을 하기도 하고, 사설 수리업체에서는 절망적인 사망진단을 해주시고......... 남들은 4G를 향한 전략적인 파손이라고 손가락질 하기도 하시고^^

뭐 여차저차해서 아직도 해법을 고민중이긴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아이폰에게 대박 위협을 받고 있는 제조사인 삼성(에버랜드)통신사인 SKT( T-express)의 협공으로 저의 아이폰이 사망한 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누구 누구 나빠요!!! 오랜만에 한탄섞인 잡설이었습니다...제 폰 상태가 한탄할 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