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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아빠도 지당히 육아공부를 하자! - 베이비(Babee)앱 대한민국 육아전문매거진 베이비(Babee)앱 [free] 출시 이 글은 아빠의 육아참여에 대한 문제제시와 함께 출판사 직원의 시선에서 작성한 자사 서적에 대한 광고성글이 쪼금! 포함되어 있습니다.^^ 잡글에 스크롤 압박 좀 있습니다. 남성에게 육아는 어떤 의미인가? 저는 올해 6살과 1살 아이들 각각 둔 중견아빠랍니다. 말이 중견아빠지 나이도 어리고 생각도 어린 바람에 육아는 물론 제 스스로의 정체성도 아직 갖추지 못한 어수룩한 아빠지요. 쿨럭 ㅠㅠ 여러분들, 특히 아빠님들! 육아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마도 제대로 된 답을 드리지도 못하면서 우문을 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평생동안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숙제라는 속 뜻은 '꼭 해야만 하는 의무', '방.. 더보기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iPad로 본다면? 요즘 애플 계열의 유통으로 출판사들이 행복한(?) 고심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니 정녕 그러할 듯 하네요. 이런 변화를 보면서 콘텐츠에 대해 이제 읽는다(reading)라는 개념은 전보다 점점 더 적어지고 '탐색(scan)하거나 경험(xp)하거나'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더 적절해 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저도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종이 위에 콘텐츠를 담는다'라는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된 습관이 무서운 것인지, 생각처럼 스스로의 굴레를 깨기가 어렵더라고요. 계속 새로워지기 위해 끊임없이 담금질을 하고 있죠.ㅜㅜ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과 정보전달의 진보의 방향성은 어디일까요? 단순히 '전과 다른, 보다 편리한' 이라는.. 더보기
노력하는 아빠가 되자 - 아빠의 리더십 제 기억 속의 어렸을 때 우리 아빠들(지금은 물론 아버지지만요ㅋ)의 모습은 거실에서 떳떳히 담배 태우시며 물, 과자 심부름을 당당히 시키는 것으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어머니가 해주시는 대부분의 요리의 대부분은 거의 아버지를 위한 메뉴(반주 등을 위한 얼큰요리?)가 많았으며, 언젠가 아빠한테 혼날 때치면 오줌을 지릴정도로 무서워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컨데 권위, 군림, 무소불위, 두려움, 거리감 등의 키워드로 그 당시 아빠의 모습을 그룹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0여 년 쯤 지났나요? 저를 포함한 요즘의 아버지의 모습은 어떤까요? 서구사회, 가족중심, 엄마의 권리신상 등.... 딱히 정의를 내릴 수는 없겠지만 분명 제 기억 속의 아빠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오늘의 아버지들는 살고 계시.. 더보기
어떤 책을 좋아하시나요? - 독서취향 테스트 독서취향 테스트로 나의 성향을 찾고 나와 맞는 콘텐츠까지... 오전에 잠시 트위터를 하다가 눈이 뿅가는 트윗을 발견했습니다. 독서취향 테스트? 출판사에서 근무하면서 평소 책도 지지리로 안읽어서 무식을 티내고 회사망신만 시키는 저에게 관심을 갖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키워드 였습니다. http://book.idsolution.co.kr/라는 사이트 링크를 따라가면 처음은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독서취향 조사에 대한 사전 이해나 설명보다는 바로 테스트가 시작하기 때문이죠. 아마도 2차도메인으로 직접 링크해서 그렇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테스트과정은 길어야 5분 정도? 복잡하거나 길지도 않습니다. 그냥 글귀 읽어보고 맘에 드는 것을 고르거나, 책 표지를 보고 호감가는 녀석을 둘 중에 하나 고르면 되는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