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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실

88286번째 촛불을 피우며... (하나의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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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하다니..

전 88286번째 촛불을 켭니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힘쓰고 자신을 희생하는 많은 국민들께..

고개숙여 인사합니다.

온라인 촛불 다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