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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달리는 택시에서 마케팅을 배우다. 여러분들은 택시를 이용한 출퇴근을 종종 하시나요? 전날 과음을 했거나, 출근날씨가 아주 안 좋을 때 전 종종 택시를 타고 출근할 때가 있습니다^^ 다행히 회사와 집이 가까워서 차비가 많이는 안든답니다. (아마도 그렇기에 점차 이용빈도가 늘어날지도!) 오늘은 전날 세게 했고, 날씨도 덥고, 짐도 있던 터라 고민없이 택시로 출근하기로 했지요. 언제나와 같이 택시를 잡고 주행 간에 평안히 넋빼고 있는데, 운전석 헤드레스트에 아래 손글씨로 쓰신 노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은근히 예쁘시거나 보면 볼수록 매혹적인 여인은 특별히 10%(미인세)를 요금외에 더 내셔야 합니다.(기본 1,000원)" 솔직히 보고 비웃음이 나왔지요. 지긋하신 나이의 기사님께서 치기어리신(?) 장난을 하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출근길 정.. 더보기
lg파워콤의 행동이 왠지 미운 이유 휴대폰은 물론 인터넷과 IPTV 이제는 집전화까지... 가정내 정보통신사업과 관련하여 SK, KT, LG 3사에서 눈에 불을 켜고 유치전쟁을 벌이고 있죠? 이미 한두해 된 이야기도 아니군요. 각종 할인 행사, 제휴 할인, 현금 지원(요즘은 요녀석이 대세지요?) 등등.... 네이버에서 인터넷 가입으로 검색하면~ 각종 유료광고 링크들이 즐비합니다. 유리한 통신사로 갈아타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 뒤지며 좋은 혜택 찾기를 해보신 경험. 대부분 한 번씩은 가지고 있으실 것입니다. 언론에서도 과잉유치와 공정거래 위반 등 현재 시장상황에 대한 내용을 종종 다뤘지요. 바꾸면 현금 20만원? 요금이나 내리지! 방통위 뿔났다…통신시장 경품 마케팅 ‘여전’ '쩐의 전쟁' 초고속인터넷 출혈마케팅 이제 각설하고.. 저는 파워콤에.. 더보기
마케터의 시선으로 본 한심한 교육당국 종종, 빈번이라는 무색할 정도로 2009년에는 연중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키워드로는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 정상화, 특목고, 자사고, 입학사정관, 영어몰입교육 등으로 정리가 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 역시 그들간의 연관성이 조금씩은 있긴한데 주종의 포지셔닝없이 뒤죽박죽으로 보입니다. 산탄통의 탄알구슬처럼 사방으로 키워드들이 재각기 퍼져나가는 느낌이지요. 일관성도 없고, 수박 겉핡기식으로 이리 땜빵 저리 땜빵 .. 이것이 소비자들이 내리고 있는 냉철한 판단인 것이죠. 큰일입니다. chinck... by Tigresblanco 최근 기사를 보면 학원비규제 역시 위헌이라는 판결소식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격과 교습시간에 무리수를 둔 정부로선 또 뒷통수 맞고 헛 짓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