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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과거 네이버를 회상하며 뒷다마를 까본다~ ㅋ 내 기억에 네이버는 대딩 3학년때까지만해도 별볼 일없는 사이트였다. 이때가 02~03년도였나?엠파스나, 야후보다 훨씬 뒤쳐졌다는 느낌이였다.그러다 언젠가,광고에 전지현의 사랑타령, 한가인 나오고..그때부터 정서적인 울림으로 확 떴던 거 같다.내 기억엔 광고빨과 그린빨이 매우 잘 먹혀들어갔던거 같다.아둔한 나의 지식으로는 구지 다른 사이트와 차이를 못느꼈고 기능은 좀 아래였던 거 같다. 차라리 그땐 라이코스?ㅋㅋ다분히 광고적인 힘으로 초기 초석을 만든 브랜드란 생각이 든다.네이버는03년 : 오리콤04년 : 제일05년 : TBWA 였다네-------------------------------이하 펌-------------------[서울신문]“우리는 들러리에요.‘포털 공화국’이 아니라 ‘네이버 공화국’이 맞.. 더보기
광고쟁이의 비애... 재밌지? 누구는 영어를 전공하고 광고를 한다.. 누구는 국문을 전공하고 광고를 한다. 어느 누가 광고를 하는지는 중요치 않지만... 광고인이 가져야 할 시각과 마인드는 꼭 있었으면 좋겠다. 영어를 잘해서, 글을 잘 써서, 아이디어가 좋아서...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를 이해할 줄 알아서 광고일을 하는거지.. (이거 보면 ceo도 하나의 큰 소비자다 ㅋㅋㅋㅋ) 즐겨라~ 잼나는 플레쉬 더보기
산으로 가는 광고!! 광고주 - 실무자, 팀장, 부서장, 경영자.... 모델 - 매니져, 모델, 소속사 대표 대행사 - 실무자, 국장, AE, 제작부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궁리하고 머리싸매서 광고는 만들어진다.. 하. 지. 만!!! 소비자는 싫어하네? ㅋㅋ 저런 광고주 하고 싶지도 않고... 상사 만나기도 싫고..대행사분들도 저렇지 않기를 빈다. 저걸보고 쿨한 상사와 대행사분들과 일을 하는 것이 무쟈게 행복하다고 느껴진다. 더보기
인쇄용 국전지와 4*6전지는? 사진 : lotyloty 광고나 홍보물 제작쪽 일을 하면서 헷갈리기도 하고 잘 몰라서 낭패를 봤던 기억이 바로 이 종이에 대한 개념입니다. 저도 몇년째 햇갈리고 있지만 스스로 복습하는 겸 삼아 관련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종이가 공장에서 나올 때 크기를 우리는 흔히 전지라고 부릅니다. 초등학교 시절 발표할 때 문방구에서 '전지'를 사서 지금의 ppt작성하듯 글써서 발표했던 기억이 나시는지요? 일반적으로 출하되는 전지의 종류에는 두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A형(국전지)과 B형(4*6전지)입니다. 무슨 혈액형도 아니고..ㅋㅋ 위의 표를 보시면 각 타입별 전지(A1, B1)에 대한 전체 사이즈가 표기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A4지는 A타입전지를 8개로 나눈 사이즈의 종이이며(국8절), B5는 B타.. 더보기
중앙일보의 새로운 변신 - 대판에서 베를리너판형으로... 제목 그대로 중앙일보가 3월 16일부로 판형을 바꾼다고 합니다 대충 따져보면 조중동의 기존사이즈와 지하철 무가지인 타블로이드판의 중간형태 크기가 됩니다. 이 크기는 세계적으로 The Guardian, Le Monde, Wall Street Journal 그리고 New York Times 등의 유력지들도 채용하고 있는 판형이라고 합니다. 베를리너판에 대한 소개 포스팅 ---- 여기를 함 보시고요^^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갸우뚱 하신다면, 수치로 보는 판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앙일보는 이번 변신으로 대판(기존 사이즈)의 저널리즘 와꾸(죄송~ 품위)와 타블로이드판형의 휴대성, 두가지를 겸비하겠다라고 의지표명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유크니함에서 먹어줍니다.) 중앙일보에서 배포한 자료를 인용해보면,.. 더보기
이 자식들 또 사고치네..-푸르덴셜 이 놈 자식들 또 사고치네... 호랭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아버지는 죽어서 보험금을 남기고?? 사람 참 염장 잘 지르게 광고를 한다. 아버지가 죽어서 받을 돈으로 미리 빌딩이나 올려놓고, 광고일을 하지만 참~~~ 비호감 광고이다.. 이건 유명 어느 분의 글... -------------------------------------------------------------------- 10억을 받았습니다로 시작되던 이 광고. 아마 많은 누리꾼들의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을 이 광고는 푸르덴셜생명의 광고였다. 남편이 생전에 들어놨던 보험 덕에 10억을 받아 행복하게(?) 살게된 가족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렸는데... 이 광고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건 너무나 직접적이며 물질만능주의에 뿌리를 둔 .. 더보기
종로엠스쿨 비공개 tv-cf 중학교 때였나.. 그래도 반에서는 공부 좀 한다고 했는데 언젠가부터 혼자하는 공부론 절대 실력이 늘지 않더라. 그래서 동네에 큰 학원을 다녔더랬지.. 그 때 그 학원 이름은 '종로학원' 지금 와서 생각하면 종로학원과는 아무 연관도 없는 그냥 지방 입시학원이였지.. 요즘은 거의 학원들이 직영, 프렌차이즈로 타이틀을 묶어서 교육시장을 채워하고 있는 듯 하지? 큰 그림없이 비젼없이 공부하다가 그냥 그 틀에 매어버린 지난 날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크다. 누군가 잘 붙어서 끌어줬으면 우리집안에서 의사, 변호사 나올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다... 중등쪽 원생이 가장 많다는 종로엠스쿨 비공개 광고다.. 중학생때를 회고하면, 참 입맛이 땡긴다... 더보기
가까운 미래, 아가에게 내가 이런 말을 한다면 슬플 것이다. 난 개발자는 아니다.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회사에서 브랜드에 대한 기획을 하고 수행을 하고.... 구지 구분을 하자면 마케터를 지원하는 커뮤니케이터이다~ 그렇지만 밑의 광고페러디는 무척이나 캐공감이다.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