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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봄맞이라이딩, ’관악구 자전거종합센터’ 들르고 가실게요. 아침의 기온이 이제 영상 10도를 머무는 요즘, 가로수와 정원의 나무들에서 수줍게 고개를 틔우는 몽우리들을 보면서 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교외로 나들이를 나가는 이들. 아니면, 시내공원이나 한강둔치에서 봄기운을 즐기는 이웃들을 바라보며, 자연이 주는 행복감이 무엇인지 새삼 감사하게 되는 시기네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정말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한 자전거타기를 타는 모습을 부쩍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 지인들도 정말 많이 즐기는데요. 몇 년 전부터 강변 및 시내에 자전거도로 설치를 기점으로 꾸준히 웰빙 여가생활로서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사는 관악구도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구민들을 위한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 더보기
[관악구] 우리 아이들이 겨울스포츠를 동네에서 즐길 수 있다니~ 우리 아이들이 겨울스포츠를 동네에서 즐길 수 있다니~ [관악구] 2014 강감찬 스케이트장이 안겨준 추억과 2015년을 기대하며!2014년 2월, 저 멀리 흑해와 맞닿아 있는 러시아의 소치(Сочи)에서는 동계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지난 4년간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해온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TV중계를 통해 동계올림픽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 있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연중 눈이 있는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동계스포츠 종목을 생활 속에서 즐기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지리적 장소와 계절의 제약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운영여건에 따른 이용비용도 높게 형성이 되고 그러다보니 국민적인 스포츠로서 자리 잡히는데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림픽을 보면서 이미 여.. 더보기
[서울대입구] 이것이 양고기맛이군요? - 성민양꼬치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게으름이...^^ 요즘 거리를 돌아다녀보면 정육식당의 유행은 이제 한 물간 듯 합니다. 그 대신 새롭게 눈에 보이는 것이 새마을식당과 같은 계몽주막, 그리고 양꼬치집입니다. 관악구인 저희 동네만 해도 양꼬치집이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서울과 경기 몇몇 군데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노릿한 냄새를 맡으며 먹던 양꼬치가 이제는 우리들에게 부쩍 가깝게 다가온 느낌입니다. 저도 그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블로거들이 소개하고 리뷰한 성민양꼬치를 찾았습니다. 이미 온오프라인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양꼬치집 일단 시장골목 언저리에 있어서 정감이 갑니다. 조금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것도 식도락의 멋이 아닐지요. 가격도 물론 착하고요. 양꼬치와 궁합이 맞는 사이드 안주들도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