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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부/news&media

대언론 PR 업무 (펌)

간만에 다시 시작한 대언론업무...책 좀 보고 이론적인 지식을

다시 상기해 볼까 하다가 여러 블로그에서 1차정보를 수집함..

ㅠ_ㅠ 근데 문제는 훌륭한 블로거들 덕분에 장편을 책을 읽기가 너무 시러.

포스팅된 글에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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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론에 대한 이해
1) 주요 언론사 개요
-종합일간지:조선,동아,중앙,한국,한겨레,경향,대한메일,세계,국민,문화(석간)
-경제일간지:한경,매경,서경,제경,파이넨샬뉴스,내경(석간)
-특수지:전자신문,디지털타임즈
-스포츠지:스포츠서울,일간스포츠,스포츠조선,스포츠투데이
-영자지:코리아헤럴드,코리아타임즈
-통신사:연합뉴스
-방송사:KBS,MBC,SBS
-CATV뉴스:YTN,MBN
-주요주간지:시사저널,한겨레21,주간조선,주간동아,주간한국,뉴스피플,뉴스메이커,
일요신문,이코노미스트,한경비즈니스,매경이코노미
-지방지:약 50여개사

2) 언론사조직
+신문사
-보통 신문사들은 편집국을 중심으로 출판국,공무국,광고국,판매국,사업국,총무국 등을 두고있다. 대부분의 기자들은 편집국내에 소속되어 직접 취재를 맡거나 편집,교열,조사 등의 신문편집 및 제작을 위한 내근 업무를 담당
-취재기자들은 정치,경제,사회,지방,문화,과학,생활,체육,국제 등으로 분야를 나누어 배치되어 있으며,이들 각 부서는 부장밑으로 10여명 정도의 기자들이 담당분야를 정해놓고
있다..
-경제지의 경우,경제분야를 세분화해서 정부부처를 주로 출입하는 경제부(혹은 정경부)를 비롯 대기업 중심의 산업부,유통부,증권부,중소기업부 등을 두고 있다.

+방송사
-보도국을 두고 이들이 뉴스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으며,독립된 보도성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는 보도제작국을 별도로 두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방송국 교양제작국에 소속되어 있는 PD들이 사회고발성 프로를 기획,제작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3) 기업관련 기사의 선호
-기업과 관련된 경제 기사는 대개 종합지의 경제부(혹은 경제과학부)와 경제지의 산업부,증권부,유통부 등에서 처리한다.
-최근에는 종합일간지의 경제면이 정부 재경부처 관련기사보다는 기업과 관련된 기사를 늘려 나가는 추세이다.
-이같은 추세속에 기자들은 기업을 방문해서 홍보실에 머물기도 하지만,이곳 저곳 실무자들을 직접 찾아 다니거나 CEO등 주요임원들을 만나 고급정보를 통한 살아있는 기사를 쓰기위해 노력.

2.언론대응방법(DO)

-임직원 모두가 홍보맨이라는 인식이 필요
-기자를 대할때는 솔직하게
-격의없는 대화와 성실한 응대
-기자와는 不可近 不可遠의 관계를 유지(기자는 친하다고 해서 기사를 호의적으로 써 주지는 않으므로 적당한 거리의 인간관계가 중요)
-주제범위를 벗어나지 말고 간결하게

-추측기사의 가능성 배제-유리한 뉴스거리를 적극적으로 찾아 제공
-출입처를 떠난 기자 관리도 신경-부당한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정상루트를 통해 당당히
대응

3.언론대응방법(Don't)
-기자를 차별화하지 말것
-논쟁을 일으키거나 화를 내지 말것
-때이른 정보를 발설하지 말것(Off-the-Record는 없다)
-경쟁타사의 험담을 하지 말것
-무의식적 답변이 논평이 될 수 있으므로 함부로 발설 금지
-시의성이 떨어지는 자료를 내지 말것
-광고국이나 타 출입처 기자에게 청탁금지
-언론사 중역에게 전화를 걸어 기자 질책 금지
-비합리적 방법으로 기사 취소 및 삭제요청 금지
-광고를 무기삼아 언론사가 부담갖게 하지 말것

4.취재요청시 대응방법
1)취재요청시 사전 고려사항
-취재요청 매체 파악(매체특성 파악
-취재의 의도(테마)를 파악
-취재기자의 소속 및 전화번호 확인
-취재대상(누구,무엇을)을 확인
-취재일시 및 장소확인
-기사게재(방영)예정일자 확인

2)취재 준비 고려사항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자료는 충분히 준비되었는가?
-숫자,고유명사 등에 대한 검증은 확인되었는가?
-이미 발표된 내용과 모순된 내용은 없는가?
-응접장소와 시간을 충분히 잡았는가?
-취재대응시 자세한 기록을 남겨둘 것
*TV의 경우 몰래카메라 주의

3)취재후 고려사항
-취재기자에게 감사를 겸한 사후인사를 할 것
-기사게재(방영)일자를 확인,가판을 사전 체크
-잘못된 기사가 보도되었을 경우 정정요구,단 고유명사,숫자 등에 대해서는 정정기사를 내지만 표현에 대한 정정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는다.

5.전화취재 대응방법


1)전화취재 대응방법
-기자의 이름과 매체명을 기록한다
-관심사와 대화의 범위를 확인
-기자에게 전화대화 내용이 직접 녹음되는지 여부 문의(만일 그렇다면 기자에게 답변준비를 위한 시간요청)

2)인터뷰시
-전화인터뷰시 유일한 도구는 당신의 목소리와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사실뿐임을 명심
-성실,분명하게 적절한 대응을 생각 후 확신을 가지고 대화

3)인터뷰 후
-언제 인터뷰 내용이 방송(또는 기사화)될 것인지 확인

6.발성과 표정
1)올바른 발성법과 엑센트의 체크포인트
-확실히 말한다
-천천히 말한다
-긴장을 푼다

2)시선처리 및 표정연출 방법
-바람직한 시선(인터뷰어나 토론자의 눈 주시)
-바람직하지 않은 시선(TV모니터화면 응시,엉뚱한 방향응시,시선의 산만함)

7.대언론 홍보
-홍보는 아나로그 방식으로 전개
-1회성 퍼블리시티가 아닌 지속적인 기자관리(인간적인 유대감 필요)

8.보도자료 작성법
-쉽고 명확하게 작성
-많은 분량은 지양
-보통 A4용지 1-2장 정도
-포장보다는 내용이 중요
-대중의 관심을 끌 만한 새로운 꺼리
-과장,허위는 금물(양치는 소년)
-육하 원칙에 의해 작성
-제목과 첫문장이 중요
-첫머리에는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는 제목을 붙임
-신기술용어는 본문에 함께 설명, 어려운 용어나 설명이 긴 용어 또 도표로 설명할 수 있는 용어는 각주를 달아 첨부
-항상 기자의 입장을 생각(易之思之)
-문장안에 여러가지 내용을 담지 말 것
-보도자료 작성자 연락처보다는 그 보도자료의 내용을 잘 아는 사람의 연락처와 이름을 기재할 것(기자 문의시 신뢰도 상실)

9.미디어 관리
-마감시한 관리 중요(조간인 경우 대략 4시전후가 마감)
-매체 도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날 오후 6시 또는 7시에 배포하여 익일 오전 기자확인 후 다음날 기사화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
-동일 기사내용일 경우 매체는 전매체가 나갈 수 있도록 D-day를 정해 보도자료 일괄 배포(특정 매체에 먼저 나갈 경우 기사의 신선도가 떨어져 기자들이 회피)
-기자들과의 약속시 점심시간, 또는 저녁시간이 효율적
-보도자료 배포는 팩스나 멜 보다는 사전에 교류를 갖고 부탁하는 것이 효율적
-기자들과의 상시적 인간관계 유지
-담당기자의 이름,개인 프로필,담당 데스크,편집국장,보도국장 등의 리스트 유지

10.메일 송부시 유의점
-사진은 지양하고 개념이나 그림으로 동봉-양식은 가급적 좌우폭이 10센치를 넘지 않도록 작성
-이멜 오픈시 기사내용이 먼저 나타나도록 유의-웹사이트에 기사 보충자료 올려놓고 링크제공
-첨부사진은 디지털 카메라 이용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문의처는 가급적 기사의 마지막에 넣고 문의처에는 기업의 URL을 링크
-고객지향적인 마인드 유지
-파일 첨부를 가급적 하지 말고 내용을 멜에 같이 실을 것

11.기타
-기사가치가 있으면 기사화됨
-청탁성은 신뢰성 상실
-運도 중요(큰 기사꺼리 없을땐 기사화 가능성 극대)
-기자 간담회는 여러 상황(자사의 규모,기사꺼리의 중요성,초대기자들의 상황 등)을 분석 후 조심스럽게 할 것(기자들은 바쁘며 기업입장에서도 시간,경비만 낭비).

(상기자료는 KTB네트웍 문상일 상무의 기업PR전략 중 일부 발췌)

PR 업무중 대 언론 PR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그런 생각을 합니다...
기업의 위기관리업무를 지원하면서 여론 형성을 위한 작업이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것 같아서...
그 당시 찾아둔 자료가 있어서 올립니다...


[출처 : 기획,마케팅,인맥포탈_yakt.com / 작성자 : 김승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