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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통섭적 사고놀이 - 크로스 간만에 책 포스팅 한 번 합니다. 읽을 때도 재미났지만 요즘 들어 왠지 다시 꺼내보고픈 책인 입니다. 생각해보니 이 책은 출간된 지도 좀 되었고, 구매한 지도 꽤 지났네요. 게다가 읽어보면 무척 쉽고 재미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사놓고 우선순위에서 밀려 꽤 오래동안 읽게 되버린 듯 합니다. 미안! . 무한 상상력을 위한 생각의 합체라는 부제를 달고 정재승 박사님과 진중권 교수님이라는 걸출한 인물들이 협업한 유명한 양서이지요. 진중권 / 작가,평론가 출생 1963년 00월 00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정재승 / 대학 교수,물리학자 출생 1972년 05월 50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유명한 책이니 간단히 소개만 합니다. 구성은, 스타벅스, 20세기 소년, 구글, 헬로키티, 셀카, 성형, 프라다, 레고.. 더보기
독자들은 모르는 사이의 변화 - 전자책의 충격 파워블로거인 oojoo님 외 여러분들의 추천과 리뷰를 보고 접하게 된 전자책의 충격 글감의 카테고리와 부제를 통해 사실 상 책의 내용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의 얄팍한 생각은 저자의 인사이트와 논리력에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흔히 여러 스마트폰과 디바이스들도 대표되는 세미 얼리어뎁터분들과 온-오프라인으로 관계를 맺어오며 아름아름 그들의 생각과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비분석적으로 들어오긴 했으나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정확한 맥(脈)과 총체적인 스토리, 그리고 산업에 대한 헤게모니는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주워들어 비실하기 짝이 없는 저의 지식에 훌륭한 뼈대를 갖춰주기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말부터 강렬한 저자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전자책의 충격. .. 더보기
근본에게로 물음을 던지는 제중원 또 자사 책입니다만^^ [요즘 책사기가 귀찮아서 그런지 사무실 서고에서 걍 책을 꺼내봅니다.] 얼마 전에 변변찮게 종용해버린 SBS드라마 [제중원]의 원작소설인 제중원을 읽어 봤습니다. 원작 소설을 출판한 판이라 드라마가 잘 되었으면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쉬움이 듭니다. 보는 시선에 따라 드라마가 너무 잘 되면 책에 대한 관심이 작아 질 수 있다라고들 하는데.. 뭐 어느 방향이 되었던 작위적인 해석이 아닐까 하네요. 제중원1,2이기원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삼성출판사, 2009년) 상세보기 원작가와 편집자가 의도 한 바는 아닐 듯 하지만 전 전혀 상관없는 질문을 하게 된 책이라 혼자 물음표를 달아보려 합니다. 글쓴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됩니다^^ 그렇기에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나 화정이 어떻다.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