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이나타운

[월미도 차이나타운]나른한 오후, 늦점심에 딱! - 태림봉 봄볕이 따스한 요즘, 주말이 되면 왠지 집에서 밥먹기는 싫고 밖으로 나다니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 집니다. 저도 싱숭한 마음에 고민하던 중 인천 월미도 차이나타운을 다녀 왔습니다. 인천의 차이나타운은 처음가보는 지라 나름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었는데요. 이국적인 풍경과 우리 제례시장에서 느껴질 법한 사람들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던 터라 기억에 남습니다. 차이나타운 안에서도 즐비한 중국집들이 다 자기만의 스토리와 명성을 가지고 우리를 유혹하더라고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맛집 촬영을 하러 왔다가 물만두에 반했다라는 태림봉을 오늘의 목적지로 정했습니다. 우리나라든 차이나타운이든 주차는 항상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날씨 때문인지 진입차량과 귀가차량이 엄청 많이 있었고 그 덕에 주차하는 데만 엄청난 .. 더보기
[서울대입구] 이것이 양고기맛이군요? - 성민양꼬치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게으름이...^^ 요즘 거리를 돌아다녀보면 정육식당의 유행은 이제 한 물간 듯 합니다. 그 대신 새롭게 눈에 보이는 것이 새마을식당과 같은 계몽주막, 그리고 양꼬치집입니다. 관악구인 저희 동네만 해도 양꼬치집이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서울과 경기 몇몇 군데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노릿한 냄새를 맡으며 먹던 양꼬치가 이제는 우리들에게 부쩍 가깝게 다가온 느낌입니다. 저도 그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블로거들이 소개하고 리뷰한 성민양꼬치를 찾았습니다. 이미 온오프라인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양꼬치집 일단 시장골목 언저리에 있어서 정감이 갑니다. 조금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것도 식도락의 멋이 아닐지요. 가격도 물론 착하고요. 양꼬치와 궁합이 맞는 사이드 안주들도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