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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잡담] SK와 삼성에게 당한 나의 아이폰 월초에 즐거운 마음으로 삼성 에버랜드로 회사 워크샵을 갔었습니다. 1박2일간의 숨가쁜 일정을 마치고 2일차 오전에 단체 에버랜드 투어를 했는데요. 에버랜드의 꽃인! T-express를 회사동료분들과 탔습니다. 한 차에 모든 직원들이 함께 타는 나름 재미 있는 경험을....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 생 후 250여일 남짓한 저의 아이폰이 그만 운행중에 좌석 안전바에 걸려버렸고 운행이 마치고 안전바가 오픈되는 순간, 강력한 압력으로 저의 아이폰에 암바를 조르는 상황발생!!! 결국 저의 폰은 완전 등터지고 내장 튀어나오는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보험도 들지않고..(지금 생각하면 무슨 깡이었는지..ㅠㅠ) 아주 선택의 폭이 없는 KT의 A/S 정책을 몸소 체험을 하기도 하고, 사설 수리업체에서는 절망적인 사망.. 더보기
공감과 소통 - 나는 정확히 꽤뚫고 있는가? 좀 된 우화지요? 소비자와 공급자, 또 공급자 안에서 기획하고 그림그리고 만드는 사람들간의 소통 또는 공감대가 중요하다라는 이슈를 던져주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못 보셨다면 먼저 한 번 보시지요. 제품을 또는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근간으로 그럴싸한 녀석을 만들어 제공해야 소비자와 공급자 사이의 선순환이 발생한다라는 것은 당연할 이치겠습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너는 너, 나는 나. 각자 따로따로 공존을 위한 모습으로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보다는 독존을 위해 자신의 입장과 주장을 강화하는 작태들을 심심치 않게 느끼곤 합니다. 제 주위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과거에는 분노했을 상황에 요즘은 오히려 겁이 납니다. "내가 저런 사람들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 "남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