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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봄맞이라이딩, ’관악구 자전거종합센터’ 들르고 가실게요. 아침의 기온이 이제 영상 10도를 머무는 요즘, 가로수와 정원의 나무들에서 수줍게 고개를 틔우는 몽우리들을 보면서 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교외로 나들이를 나가는 이들. 아니면, 시내공원이나 한강둔치에서 봄기운을 즐기는 이웃들을 바라보며, 자연이 주는 행복감이 무엇인지 새삼 감사하게 되는 시기네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정말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한 자전거타기를 타는 모습을 부쩍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 지인들도 정말 많이 즐기는데요. 몇 년 전부터 강변 및 시내에 자전거도로 설치를 기점으로 꾸준히 웰빙 여가생활로서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사는 관악구도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구민들을 위한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 더보기
[제품리뷰] 가벼운 야외활동을 위한 플레이트 월렛 2013년 한창동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하고 다는 것을 봐왔습니다. 전 몇 년전부터 라이딩을 하면서 현대 미니엠카드와 자전거키 등을 목걸이로 하고 다녔지요. 유행을 예견한 트렌드세터였을까요? 실상은 민폐였지요. 작년에 쏟아져 나온 제품들과 비교하면 너무나 디자인 센스가 없었기 때문이죠. 주머니에 무엇인가를 넣고다니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성격에, 편의점용 카드와 주차용 키만 있으면 정말 편하게 라이딩을 할 순 있었으나 외관상 보면 사실 너무나 빈티나 보인다고나 하까? 휴대폰 커버처럼 산뜻한 컬러의 가죽, 복수의 아이템을 넣을 수 있는 홀더들, 여기에 개성을 표현해주는 금속제 장식까지 곁들인 그것에 비해 나의 그것은 그냥 컬러 스포츠 목줄에 키링을 이용해서 미니엠(이 카드는 키링용 구.. 더보기
자전거축전 로고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이유 사무실로 우편배달 온 이라는 매거진 광고를 보고 그간 무심했던 자전거 축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매거진 광고효과 최고죠?ㅋ 이 이란 매거진도 제목에서 그냥 냄새가 묻어나오 듯, 사실 좀 웃긴 면이 많아서 다음에 기회가 될 때 꼭 포스팅하겠습니다. 벌써 네이버에서 자전거 축전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관련 블로그 포스팅을 볼 수 있습니다. 축전자체는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일 수 있겠습니다. 요즘 운동이나 취미 등으로 장비 잘 구비하여 다니시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 좋은 현상이 아니겠습니까? 다시 돌아와서, 지금부터 말한 내용은 지극히 치기 어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 이대통령의 라디오 기조에서도 자전거가 언급되었다고 하던데요. 이 발언에 대해서 말이 좀 있었던 것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