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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

[명동, 광화문] 통기타 카페 서울을 중심으로 술 한잔씩 하시면 2차로 기분전환하러 어디들 가시나요? 저는 음주가무를 특히나 좋아하는 직장상사 덕분에 종종 맛집도 가고, 아래와 같은 멋집도 따라다니게 되네요. 기분전환용 2~3차로 시원한 맥주로 입가심하면서 밴드의 연주를 들어보는 건 어떠신지요? 명동과 광화문은 워낙 술과 음악의 연계플레이가 좋은 동네이기에 소개하기도 사실 민망하긴 한데 그래도 간만에 라이브의 감동이 있었기에 소개해 봅니다. 대학시절 강한 사운드와 담배 한모금이 땡기면 서슴없이 지하 음악동아리방에 가서 그들의 반주에 몸을 맡겨 공강의 여유를 즐기곤 했습니다. 그와 같은 여유를 퇴근 후 잠시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래의 통기타 카페가 아닐지요. 물론 90년대 말학번인 제가 알만한 곡이 많지는 않지만요~ㅠㅠ 잘 모르는 곡이.. 더보기
맛집에 대한 숫자적 담론과 식도락er 활동 개시 세상에 얼마나 많은 맛집들이 있을까요? 일단 우리나라에서만 생각해 보겠습니다. 귀찮아서 정확한 자료는 찾아보기 못했지만 일전 어떤 기사에서 인용해 보면, 좀 과거자료지만 2007년에 전국의 음식점 및 주점(일반음식점+기관구내식당업+출장 및 이동음식업+기타 음식점업+주점업+비알콜 음료점업)은 모두 574,611 곳이라고 합니다. 57만곳!! 생각보다 많죠? 통계청구분에 따라 우리같은 일반소비자들이 만날 수 없는 업태도 있을테고, 당연히 모든 음식점이 맛집은 아닐테니 실제 우리 서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설왕설래되는 맛집은 이것보다는 지당히 훨씬 적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맛집을 찾아가 볼 수 있을까요? 매니아틱하게 맛집만을 포스팅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전문블로거들이나 관련업종 종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