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대

당연함은 없다! 시야의 틀을 깨라! [W] 개인적으로 TV를 많이 보진 못합니다. 채널주도권과 리모콘을 완전히 강탈당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W 역시도 TV로 시청은 거의 못했다지요. 다행히 제가 일하고 있는 삼성출판사에서 출간한 서적 W를 통해 간접경험을 해봤습니다. 점심시간 틈틈히 W 1, 2권을 읽어봤는데요. 간단히 소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W세계를보는새로운창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 각국사회/문화 > 각국사회/문화 지은이 MBC W 제작팀 (삼성출판사, 2008년) 상세보기 목차 PROLOGUE |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ㆍ004 STORY 01 | 아시아 대재앙, 절망의 땅을 가다ㆍ009 STORY 02 | 60년의 난제, 평화ㆍ031 STORY 03 | 가난으로 빚은 빵, 진흙 쿠키를 아시나요ㆍㆍ047 STORY 04 | 5.. 더보기
가슴이 시원하다. - 전원책 변호사 거침없는 발언!! 군가산점제도 대학 때 역차별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이해 안되던 군가산점제도 폐지... 전 변호사님이 감정적으로 몰입해서, 거침없이 뱉긴 했지만 사실 틀린 말은 하나도 없다. 군 현실을 모르는 많은 위정자와 군경력이 없는 민간인들이 굉장히 뭔가 박탈당할 것처럼 울부 짓지만, 정작 물어보고 싶다. 의무국군들이 조국의 규정에 의해 박탈당한 그것을 아냐고... 태극기 앞에 부모님을 생각하며 울어본 적 있냐고.. 이 눈물의 의미가 서러워서 외로워서 라고 반문할 것인가?? 의무적으로 군생활을 한 보통의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너무나 통쾌한 감정을 느끼는 한 영상을 발견했다. 난 이 분의 주장에 지지한다. - 명언 - "군대가 교육기간인가? 놀러가서 학점따고 기술배우고.. 이게 말이 되냐? 군대는 폭력(정확히는 살인,.. 더보기
웃대의 알랑님의 웃고웃고 또 웃기는 글 퍼왔습니다. 자대배치를 받은 지 삼일째날. 금요일날 자대로 간 관계로 자대배치를 받자마자 주말을 맞이했고 마침 일요일이 되었다. 자대배치를 받자마자 일요일이니 그래도 좀 편했겠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고참들과 하루종일 내무반에 같이 있는다는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_- 나와 동기들은 이제 막 전입해온 신병이었던 터라 거의 하루종일 내무반 한쪽에서 각잡고 앉아있어야만 했다. 다른 일이등병들은 빨래를 하거나 다른 개인물품 정비를 하기위해 막사밖에 나가 있었고 내무반에는 상병장급 이상들과 우리 신병들밖에 없었다. 그렇게 각을 잡고 앉아있는데 티비를 보고 있던 말년 하나가 일어나더니 한 상병녀석한테 얘기했다. " 야~ 밖에 있는 애들 다 들어오라고 해라. 우리 그거나 보자." " 앗!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