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사총무부/녹색화단조성팀

판촉물로 받은 상추씨앗 명함. 종로엠스쿨의 직영학원에서 판촉물로 배포한 씨앗명함, 학원의 교육철학을 담아 씨앗을 넣은 명함이 나름 참신하게 느껴집니다. 교육의 힘으로 미래의 씨앗을 틔우겠습니다. 분명 친환경적이고 학원의 정체성이나 뭘 하겠다라는 지 확실히 알 수는 있겠습니다. 자 그럼 전, 맛 좋은 삼겹살을 위해 미래의 상추를 심겠습니다ㅋ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기도 하고 지식in에 확인도 해서 일단 스티로폴박스와 집에 안쓰는 화분용 흙을 구해왔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스티로폴 박스가 커서 흙이 너무 모자르더군요. 그래서 집 뒤에 있는 산(관악산)에 가서 부드러워 보이는 흙과 약간의 대로정원 흙도 퍼와서 부족한 부분을 매꿨지요. 혹시 설대 후문쪽에서 스티로폴 박스 들고 길거리에서 흙 푸던 남자를 보신 분은 연락주세요^^ 그게 접니다. 아파.. 더보기
거실에 새로온 작은 꽃 - 메리골드 조그만한 화분하나가 새로 우리집으로 이사왔습니다. 그 화분의 꽃 이름은 메리골드. 제가 원래 게으른 편이라 꽃이나 난초, 허브를 집에서 키우게 될 것이라 생각도 못했지만, 선물받고 어디서 얻어오고 하다보니, 조금씩 재미가 생기더군요. 언제까지 이 관심이 유지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우리집 소속이 되었으니 건강히 잘 자랄 수 있게 관심과 맘마를 주고자 합니다. 다시 메리골드로 돌아와서, 人名같기도 한 이름과 꽃잎이 노란색과 붉은색이 그라데이션되어 있는 모습에 무척 호감이 가서 관련 정보를 다른 블로거의 포스팅에서 참조해 보았습니다. 보기보다는 조금 gloomy한 꽃말과 의미를 가지고 있네요. 조금 의외입니다. 꽃모양새가 여성적이라고는 생각을 했는데, 아래처럼 우울한 일화일 줄은 몰랐거든요. 마침 오늘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