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모토쇼인지라 설레이는 마음에 다녀왔습니다.
최신 트렌드와 여러가지 무대장치, 마케팅 툴들을 견습하러 다녀왔습니다. 그렇지만 쇼가 쇼인 만큼 레이싱누나들한테 시선이 가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아이폰 속에 몇 장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방출해 봅니다.
원래는 인스타크램으로 현장에서 바로바로 올릴려 했는데, 3G도 불안하고 wifi도 당연히 안되서 뒷북으로 지금 올려봅니다.
방사능 비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만차사태........
어디 신축건설 현장에 차를 두고 걸어서 입장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서울모토쇼라는 타이틀을 살포시 밟아주고
일산 킨텍스에서 행사가 진행이 되었네요? ㅎㅎ
콘텝트카....전기차였나 그랬는데, 외관과 DP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요. 너무너무 귀엽고 앙증!! ㅋㅋ
자~ 당당히 선보인 모닝빅카.... 저희 회사에서도 서점에 비치될 자동차 매대를 제작중에 있는데, 같은 제질로 만들 었다고 동행한 제작부 직원분이 가르쳐 주셨어요. 차가 저모양이다보니 모델누나의 포즈가 상당히 제한이 되어 다양함이 떨어졌어요.
요 차는 무슨 가변 레일처럼 차 내의 시트들이 필요에 맞게 마구 돌아가서 이리저리 맞춰지는 형태더라고요. 예전에 새마을 열차 였던가요? 앞 뒤로 돌릴 수 있던 기차가? 암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부스와는 차별되는 자태와 꿀벅지를 뽐내던 누나..
상당히 많은 카메라맨들이 모여 있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기억나는 건 암 것도 단지 꿀벅만 기억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벤츠부스와 이 누나가 가장 현실적으로 매력있고
미적인 흡입력이 있었다고 자평해 봅니다.
꽤 오랜시간 정면 컷을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아이폰 카메라 따위는 완전 우습게
씹어버리는 도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내년에는 꼭 장비를 챙겨가리오!!!!)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와따라는....(비록 제 차의 출고시 기본으로 금호가 달려있지만.)
인식을 한 방에 불식시키고도 남을 강력한 포스를 품어내는 금호타이어 부스.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의 하반신 수영복을 입혀 놨더랬쬬.
요런 샷은 일반적인 보도사진용 샷이라... 딱히~~^^
자동차의 라이트 부분을 보세요. 정말 장난감처럼 앙증맞게 만들어 놨더라고요.
.
결론적으로 몇 가지 개인생각을 정리해 보면,
2. 학교 떄 보도사진을 즐겼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을 갔다대는 근성이 사라졌음을 발견
(사진찍으러 간 건 아니니 패스!)
3. 개인적으로는 쉐보레 부스가 가장 볼거리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트랜스포머3를 위시한 마케팅, 날아다니는 프로펠라 자동차 등. 국내에서 이미지 쇄신을 위해 부단이 노력한 흔적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4. 과연 아들을 댈고 올만한 곳이었을까? 몇몇 애기들을 발견했는데 감상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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