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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총무부/1호차 구입팀

[서울모토쇼] 뒷북 자투리 행사사진을 해금합니다.


지난 주 방사능 비를 해쳐가며, 업무차 다녀왔단 서울모토쇼(SMS).
처음 가보는 모토쇼인지라 설레이는 마음에 다녀왔습니다.

최신 트렌드와 여러가지 무대장치, 마케팅 툴들을 견습하러 다녀왔습니다. 그렇지만 쇼가 쇼인 만큼 레이싱누나들한테 시선이 가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아이폰 속에 몇 장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방출해 봅니다.
원래는 인스타크램으로 현장에서 바로바로 올릴려 했는데, 3G도 불안하고 wifi도 당연히 안되서 뒷북으로 지금 올려봅니다.


방사능 비따위는 아랑곳하지 않
는 만차사태........
 어디 신축건설 현장에 차를 두고 걸어서 입장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서울모토쇼라는 타이틀을 살포시 밟아주고
일산 킨텍스에서 행
사가 진행이 되었네요? ㅎㅎ





콘텝트카....전기차였나 그랬는데, 외관과 DP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요. 너무너무 귀엽고 앙증!! ㅋㅋ


 

 

자~ 당당히 선보인 모닝빅카.... 저희 회사에서도 서점에 비치될 자동차 매대를 제작중에 있는데, 같은 제질로 만들 었다고 동행한 제작부 직원분이 가르쳐 주셨어요. 차가 저모양이다보니 모델누나의 포즈가 상당히 제한이 되어 다양함이 떨어졌어요.






요 차는 무슨 가변 레일처럼 차 내의 시트들이 필요에 맞게 마구 돌아가서 이리저리 맞춰지는 형태더라고요. 예전에 새마을 열차 였던가요? 앞 뒤로 돌릴 수 있던 기차가? 암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부스와는 차별되는 자태와 꿀벅지를 뽐내던 누나..
 상당히 많은 카메라맨들이 모여 있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기억나는 건 암 것도 단지 꿀벅만 기억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벤츠부스와 이 누나가 가장 현실적으로 매력있고
미적인 흡입력이 있었다고 자평해 봅니다.

꽤 오랜시간 정면 컷을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아이폰 카메라 따위는 완전 우습게
씹어버리는 도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내년에는 꼭 장비를 챙겨가리오!!!!)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와따라는....(비록 제 차의 출고시 기본으로 금호가 달려있지만.)
인식을 한 방에 불식시키고도 남을 강력한 포스를 품어내는 금호타이어 부스.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의 하반신 수영복을 입혀 놨더랬쬬.

 

 

 

 

 

요런 샷은 일반적인 보도사진용 샷이라... 딱히~~^^
자동차의 라이트 부분을 보세요. 정말 장난감처럼 앙증맞게 만들어 놨더라고요.

 

 .



 

 결론적으로 몇 가지 개인생각을 정리해 보면,

1.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취향상 미니카나 콘텐트카를 오히려 더 즐겨보고 왔네요.

2. 학교 떄 보도사진을 즐겼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을 갔다대는 근성이 사라졌음을 발견
   (사진찍으러 간 건 아니니 패스!)


3. 개인적으로는 쉐보레 부스가 가장 볼거리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트랜스포머3를 위시한 마케팅, 날아다니는 프로펠라 자동차 등. 국내에서 이미지 쇄신을 위해 부단이 노력한 흔적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4. 과연 아들을 댈고 올만한 곳이었을까? 몇몇 애기들을 발견했는데 감상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