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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펌글에댓글팀

lg파워콤의 소원을 말해봐!!


지난 주부터 갑자기 눈에 보이기 시작한 [파워콤 CS센터의 소원을 말해봐!] 콘텐트...

누구의 아이디어 였을까요?
홍보 ucc가 조금 식상한 접근이지만 남성 유저들에게 충분히 낚시질하기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영상물입니다.[사실 이러한 소구점은 언제나 강력합니다. 불멸의 3B가 진리] 

3사가 요즘 가뜩이나 고객유치때문에 혈안이 되어 있을텐데요.. 복잡한 전략보다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유추할 수 있는 가벼운 효과들을 위해 제작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콜센터 분들 언제나 활기차고 친절하게 통화를 해주시지만 실제로는 각종 진상들이 전화거는 곳이 바로 여기라고 합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그래서 말도 통하지 않는 별별 사람들이 전화해서 시비걸고 훼방걸고... 단순 체리피커의 수준을 훨씬 넘는다고 하지요. 그런 분들을 상품화에 한 것에 대한 불만이 살짝 있긴 하지만 당사자들 말고 그냥 누리꾼들한테는 한 두번 즐감할 영상정도만 되겠지요. 
 
 
 

광고와 홍보의 경계 속에서 아슬아슬한 균형감각을 발휘하면서 묻지마 메시지[독자적인 메지는 아무것도 없지요?]를 뿌리고 있는 영상입니다.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이슈가 덜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자발적인 누리꾼들의 확산에는 실패한 초반러쉬가 아닐까요? 물론 전 이 콘텐츠를 퍼트리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