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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아이랑 같이 가보세요. 회전초밥집 - 스시아라 2011년 12월, 전세대란이라는 말이 남의 말이 아니였습니다. 집없는 세입자의 슬픔을 절절히 느끼는 요즘이지요. 지난 주말엔 정든 동네를 버리고 분당과 성남쪽으로 새로운 집을 보기 위해 돌아다녔습니다. 퍽 추웠던 탓에 애기들과 왈프도 고생했더래서 저녁이라도 맛난 거 사줘야 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즉시 주변 맛집을 검색! 평소 집에서 해먹거나 시켜먹을 수 있는 녀석들 제외하고 나니까 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처가가 부산이기도 해서 왈프도 곧 잘 먹는데 그간 집에서 애기들 보느라고 회를 제대로 먹은 적이 없더라고요^^ [물론 전 밖에서 술 약속을 이유로 포식하고 다니지만 쿨럭!] 근처 지역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야탑역 먹자골목에 있는 스시아라라는 곳이 공통분모로 걸리는 것을 포착! 회전초밥집이면 6살난 아들.. 더보기
[대림역] 포차와 다락방 같은 횟집 피디수산 밑에 마늘통닭집에 대한 포스팅을 했는데, 여기와 연계플레이가 가능한 내공 깊은 피디수산을 알게 되서 답사를 다녀왔었습니다. (http://cafeblog.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post&sm=tab_jum&query=%uD53C%uB514%uC218%uC0B0) 역시나 유명한 맛집답게 수많은 맛집 포스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포인트를 잡아보면, 한 때 9900원으로 유명했던 회 저렴한 가격대비 푸짐하게 나오는 안주상 맵지않아 속을 보호할 수 있는 속보호라면 (사골국물이라는..) 전혀 수산이나 횟집스럽지 않은 인테리어 가 핵심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사실 제가 원하는 컨셉에 딱 맞진 않습니다. 왠지 수산이나 회라고 하면 고깃감에 대한 신뢰도와 신선도가 생명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