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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iPad로 본다면? 요즘 애플 계열의 유통으로 출판사들이 행복한(?) 고심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니 정녕 그러할 듯 하네요. 이런 변화를 보면서 콘텐츠에 대해 이제 읽는다(reading)라는 개념은 전보다 점점 더 적어지고 '탐색(scan)하거나 경험(xp)하거나'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더 적절해 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저도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종이 위에 콘텐츠를 담는다'라는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된 습관이 무서운 것인지, 생각처럼 스스로의 굴레를 깨기가 어렵더라고요. 계속 새로워지기 위해 끊임없이 담금질을 하고 있죠.ㅜㅜ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과 정보전달의 진보의 방향성은 어디일까요? 단순히 '전과 다른, 보다 편리한' 이라는.. 더보기
[토종+무료] 최고의 마인드맵+@ 프로그램 - 만득이 IA Summit 2007 Mind-Map by Kaeru 회사에서 기획 일을 하면서 생각의 발상과 체계화가 얼마나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지 새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정해진 업무 카테고리 안에서의 자유스러운 아이디어 발산은 그 업무를 기획 -> 진행함에 있어 훌륭한 연료가 됩니다. '합리적이거나 또는 독창적이거나 또는 즉시 가능하거나... 등등등 갖가지의 가치'를 가진 풍부한 아이디어는 업무에 대한 go or stop의 여지가 되는 동시에 그 사람의 능력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많은 아이디어가 그냥 키워드 형태로만 머릿 속에서 둥둥 떠다닌다면 스스로의 수렴도 어려울 뿐더라 타인과 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도 어려울 것입니다. 혼자만의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풍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