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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23/1의 메시지-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또 오랜만에 책포스팅을 해봅니다^^ 종종 사서보는 책들이 문학, 소설류는 하나도 없고 죄다 경제 경영 시사 또는 자기개발관련 서적들이더라고요. 촉촉함 없이 얼마나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나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는 요즘입니다. 책을 사서 한 큐에 읽어 나가는 게 아니고, 비슷한 류의 서적들을 함께 사서 교차로 찔끔찔끔 읽는 새로운 성향이 생겨서 독파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시험 기간에 동아전과 표준전과 같이 펴놓고 공부하는 모습?^^ 이러다보니 이 책에서 본 건지 저 책에서 본 건지 사실 조금 헷갈리기도 하고요. 그래도 뭔지 뭐를 아이디어와 가치판단의 시선들을 비슷한 범주 안에서 비교, 융합(인터넷 새대의 전형적인 짜집기 스타일이 아닌런지 ㅠㅠ)을 시켜볼 수도 있어서 재미있는 독서경험을 하고 있는 .. 더보기
자본주의의 균형이란? 대학을 다닐 때 어떤 강의에서 이라는 개념에 대한 토론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수업은 성역할에 대한 평등을 가지고 토론을 했었는데, 이런저런 난상토론이 벌어지더니 결과적으로 초딩때 배운 아름다운 개념의 평등은 어디간데 없고 불평등한 존재를 불평등하게 대우하는 것이 평등이라는 결과론적인 사회논리가 결론으로 귀결되고 있었다. 그럼과 동시에 사회가 가지고 있는 모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기고 하였다. 이분법론적인 사고에서 기인한 것이지만 완전한 평등의 실현이나 공평하다라는 개념은 현실에서는 찾기 힘들다는 것을 늦게나마 깨우친 기억이 든다. 그로부터 10년??? ㅠㅠ 지인블로그에서 10년 전 수업의 교훈을 다시 되새김질 할 수 있는 포스팅을 발견하여 퍼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