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딩

봄맞이라이딩, ’관악구 자전거종합센터’ 들르고 가실게요. 아침의 기온이 이제 영상 10도를 머무는 요즘, 가로수와 정원의 나무들에서 수줍게 고개를 틔우는 몽우리들을 보면서 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교외로 나들이를 나가는 이들. 아니면, 시내공원이나 한강둔치에서 봄기운을 즐기는 이웃들을 바라보며, 자연이 주는 행복감이 무엇인지 새삼 감사하게 되는 시기네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정말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한 자전거타기를 타는 모습을 부쩍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 지인들도 정말 많이 즐기는데요. 몇 년 전부터 강변 및 시내에 자전거도로 설치를 기점으로 꾸준히 웰빙 여가생활로서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사는 관악구도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구민들을 위한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 더보기
[제품리뷰] 가벼운 야외활동을 위한 플레이트 월렛 2013년 한창동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하고 다는 것을 봐왔습니다. 전 몇 년전부터 라이딩을 하면서 현대 미니엠카드와 자전거키 등을 목걸이로 하고 다녔지요. 유행을 예견한 트렌드세터였을까요? 실상은 민폐였지요. 작년에 쏟아져 나온 제품들과 비교하면 너무나 디자인 센스가 없었기 때문이죠. 주머니에 무엇인가를 넣고다니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성격에, 편의점용 카드와 주차용 키만 있으면 정말 편하게 라이딩을 할 순 있었으나 외관상 보면 사실 너무나 빈티나 보인다고나 하까? 휴대폰 커버처럼 산뜻한 컬러의 가죽, 복수의 아이템을 넣을 수 있는 홀더들, 여기에 개성을 표현해주는 금속제 장식까지 곁들인 그것에 비해 나의 그것은 그냥 컬러 스포츠 목줄에 키링을 이용해서 미니엠(이 카드는 키링용 구.. 더보기
대한지적공사 직원 3500명의 전국 맛집 리스트 20140210, Facebook에서 돌아다니는 포스팅을 발견하고, 이런 건 개인블로그에 키핑해야할 듯한 압박감에 얼른 갈무리 작업! 일단 원본링크 잡아놓고요. 조선일보 기사네요. (http://m.chosun.com/svc/particle.html?contid=2014020701857&sname=premium) 지금보니 몇몇 가봤던 집이 있네요. 감동먹은 집도 있고, 기대가 과했던 집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사를 보니 공사 직원분들이 방방곡곡에서 근무하면서 라이프로그로 일궈왔던 기억을 집대성화한 듯 합니다. 사실 제작과정을 보면 특이할 건 없지만 지적공사분들이 집단경험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재미가 있습니다^^ 맛집들을 다니면서 사전에 꼭 참고해야 할 부분은, 직장인의 맛집과 가족여행용 맛집(또는 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