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책을 필독해야 할 9人 -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아갈까요?자기 자신을 매일같이 학대하며 때론 남을 밟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면서 하루하루 소비하는 것이 바로 지금의 현대인이 아닐까요? 저 또한 그 군상 중의 한 명이겠지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 책을 접하게 되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거장을 만난 기분이 듭니다.부끄럽게도 전 홀트재단, 홀트아동병원에 대해서 책을 접하기 전까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조병구 원장님에 대해서도 몰랐지요. 더욱 부끄러운 것이 해외입양 1위국이라는 오명이 각 입양기관의 사업화된 행위 때문이라 선입견을 가지고 속을 들여다 볼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무관심은 무지로 무지는 오해와 편견으로....]저 같은 사람들이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수 많은 천사같은 아이들에게 얼마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