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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후생부/웰빙&여가&휴일팀

[제품리뷰] 가벼운 야외활동을 위한 플레이트 월렛 2013년 한창동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하고 다는 것을 봐왔습니다. 전 몇 년전부터 라이딩을 하면서 현대 미니엠카드와 자전거키 등을 목걸이로 하고 다녔지요. 유행을 예견한 트렌드세터였을까요? 실상은 민폐였지요. 작년에 쏟아져 나온 제품들과 비교하면 너무나 디자인 센스가 없었기 때문이죠. 주머니에 무엇인가를 넣고다니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성격에, 편의점용 카드와 주차용 키만 있으면 정말 편하게 라이딩을 할 순 있었으나 외관상 보면 사실 너무나 빈티나 보인다고나 하까? 휴대폰 커버처럼 산뜻한 컬러의 가죽, 복수의 아이템을 넣을 수 있는 홀더들, 여기에 개성을 표현해주는 금속제 장식까지 곁들인 그것에 비해 나의 그것은 그냥 컬러 스포츠 목줄에 키링을 이용해서 미니엠(이 카드는 키링용 구.. 더보기
새벽맞이용 클라우드 아틀라스(2012) 관람기 늦은 저녁이라고 해야할지 이른 새벽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해가 진 시간보다 해 뜰 시간에 가까웠던 시각. 기계적으로 인터넷을 오가고, 볼만한 영화가 없는지 찾아보다, 그간 IPTV에서 무수한 광고를 보았던 클라우드 아틀라스 (2012) 를 드디어 보게 되었네. 흥행실적이야 찾아보지 않아도 상영기간이나 사람들의 이슈거리의 기억으로 별로 신통치 않았음을 기억하고 있어 PC 안에 있었음에도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렸던 영화다.그러나 감독도 그렇고, 배두나의 출연도 그렇고.....호기심을 자극하긴 충분했었고 무엇보다 뭔가 굉장한게(컬쳐쇼크?!) 있을 듯한 데 찔끔 보여주는 얄굳은 예고편 때문에 당췌 대 서사시라는데 어떤 판을 벌여놓고 마무리수습을 짓는지 너무도 궁금했다.(막상 영화를 보니 시작 후 5분 내의 편집이.. 더보기
의료보험 민영화의 카툰, 10년 뒤에 두고 보자! 얕은 지식이지만, 불안불안 합니다. 10년 후에 지켜볼 일이 또 생겨나고 있어요. 제 자신과 자식들한테 책임 못질 것들이 자꾸 터져나옵니다. 국가가 운영하던 국민건강보험을 민영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지요. 과연 어떻게 될런지요? 정녕 이 카툰과 마이클 무어의 '식코'(정보링크) 에서 봤던 삶의 단상을 경험하게 될 지 걱정입니다. 비록 해체되고 있지만, 초대국의 수장 흑기사인 오바마와는 정 반대의 방향으로 달려가는 우리나라. 고도화된 금융과 보험이 지배하는 세상 속에 소시민을 또 다른 노예로 전락시키고자 하는 것 일까요? 요즘 보고 있는 책(미래의 물결 [2007], 자크 아탈리 저) 에서도 금융과 보험이 가지는 사회적 지배논리를 분석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제 삶도 예외가 될 순 없나.. 더보기
가을의 봉하마을 - 가벼운 발걸음, 무거운 맘가짐 가을내음이 솔솔 묻어나오는 요즘, 2박 3일간의 농땡이성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부산(김해)-군산-서울로 이어지는 코스인데요. 차도 막히지 않고 하늘도 너무 이뻐라해서(운전하느라 사진은 못찍음) 기분좋은 출장이 아닐 수 없더랬지요. 또 역시 부산과 군산은 바닷가라 산해진미도 넘쳐날 테고요. 첫날 김해를 찾아가는 길에 낯익은 이름의 이정표가 보였습니다. 바로 봉하마을인데요. 첫 날 목적지인 김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다녀 오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지요. 다음날 아침 시락국밥(?)으로 간편히 해장하고 봉하마을로 떠났습니다. 김해에서 한적한 길로 한 20분 정도 달리니까 도착할 수 있더라고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하면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으며 모두들 하실 말씀도 많으실 것.. 더보기
초보운전을 위한 음주단속 상식 전 이제 운전을 시작한 지 6년쯤 되어가고 8만km 정도 뛰었습니다. 이제 초보운전은 벗어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평온하게 운전만 할 줄 알았지, 아직 경험이 부족합니다. 얼마 전엔 고속도로에서 처음으로 타이어가 파스나는 상황을 첨 겪어봤고요. (고속주행시 핸들진동은 위험신호!!!)-관련 글 E3 Beauty. by G2 Pics 역시나 타이어도 혼자 교체할 줄 모른답니다. 와이퍼도 교체 못합니다. (솔직히 새차도 잘 안합니다. ㅋㅋ) 그래서 애마를 DIY로 꾸미시거나, 간단한 자가정비하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은 그간 경험으로 배운 음주단속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음주운전을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한다라는 단적인 기사를 봤습니다. '8.15특사' 643명, 또 .. 더보기
난독증 테스트 -> 전뇌검사? 오늘 느닷없이 난독증이 검색순위에 올라왔더군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관련 내용이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카페, 뉴스, 블로그에 관련 내용이 잔뜩 올라왔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 난독증 테스트 몇군데서 소개된 내용이 있어서 살펴봤더니 아래 사이트 검사가 그래도 편리하더라고요 http://www.brainking.co.kr/program/intro_04.php 적성검사나, 심리검사 하듯 재미삼아 해보세요^^ 근데 결과가 나오고 나니, 좀 찜찜.. 좌뇌에 비해서 간뇌의 활용이 너무 적네요.ㅡㅜ 여러분들의 검사 결과는?? 더보기
가임여성 할인에 대한 무지와 아쉬움 Travis%20K%2015 by Fonzie's cousin It's Superman! by Dude Crush 근 3년간 해픈 생활패턴으로 인해 지방량은 늘어나고 근육량은 줄어들면서 체중은 그대로인데 체형은 동네 아저씨로 변해가는 비극의 레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젠 안되겠다!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집에서 가까운 구립체육센터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찾아봤습니다. 헬스나 수영을 해야겠더라고요. 내용을 살펴보미 구립이라고 해서 사실 그렇게 가격경쟁력이 쎈 것도 아니고 시설도 더 좋다고 보긴 어렵더라고요. 그냥 집에서 가장 가까운 피트니스센터가 그곳이라는 것 외에 별 대안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의 결정을 하고 결제를 하려고 힐인혜택을 찾아보던 중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 더보기
여름휴가 워터파크~ 이제 도시락 싸가지고 가세요 underneath a star by jaeWALK 휴가 시즌입니다. 가족들과 또는 연인들(?)과 휴가 계획은 짜셨는지요? 근래에 들어 찜질방의 인기는 사그러들고 신흥세력으로 워터파크들이 무섭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4계절 상시 워터파크도 운영이 되고 있고, 온천수로 된 워터파크, 콘도연계형 워터파크, 찜질방이나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는 워터파크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다양한게 자신만의 장점을 탑재하고 있는 워터파크들이 마구마구 생겨나고 있지요. 소비자들이야 휴식 겸, 운동(?) 겸 취사선택해서 놀러다니가 참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거리감도 있고 다른 휴식시설에(동물원, 놀이동산, 가족공원 등) 비해 비싼 이용료로 어느 정도 결심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발 빠르게 통신사와 카드사들이.. 더보기